버릇 못 버렸나…사생활 논란 주진모, 결혼 6년 만에 또!! 11살 연하 아내 결국 ‘폭발’



하지만 2020년 1월, 휴대전화 해킹 사건에 발목이 잡혔다. 당시 주진모가 유명배우와 나눈 사적인 카톡 대화가 유출돼 만천하에 공개됐는데 해당 내용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카톡에는 다양한 연예계 여성들과의 은밀한 만남을 주선하거나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또한 여성들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나체 사진 공유 및 “떡값 세이브” 등 상당히 수위 높은 표현들이 사용되어 있어 파장은 더욱 컸다.
주진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해킹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해커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카톡에 등장한 여성들과 팬들에게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차가웠다. 평소 젠틀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그이기에 뒷면에서 행해진 음란한 행위와 도덕적인 이중성에 많은 이들이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 사건으로 주진모는 신뢰를 잃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최근 아내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통해 종종 얼굴을 비추고 있는 주진모는, 지난 16일 또 한 번 해당 채널에 등장한 가운데 민혜연이 그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일침을 가해 이목이 쏠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혹시 그 버릇 아직도 못 버렸나’, ‘시간 빠르다 벌써 그 사건이 5년이나 지났다니’, ‘부인이 보살이다 잘 모시고 살아라’, ‘아내가 괜찮다는데 우리가 뭘 욕합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아내 민혜연은 그보다 11살이 어리다. 현재 결혼 6년 차인 두 사람은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골인했으며 숱한 논란에도 여전히 부부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주진모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당시 힘든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아내의 응원이 자신을 버티게 해준 힘이었다고 고백하며 아내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점차 방송에 출연하며 재기를 노리는 그지만, 해당 사건이 아직 대중의 뇌리에 박혀 있는 만큼 당분간 그를 영화나 드라마에서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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