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송 교수 알지만, 일반적 성명인 줄‥어떤 후보도 지지한 적 없다"

김민형 2025. 6. 2.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한반도 평화를 원할 뿐, 어떤 후보도 지지한 적 없고, 한국 대선에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로저스 회장은 MBC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른바 '지지 선언문'에 대해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도 아니고, 이런 내용인 줄도 몰랐다"며 "자신은 외국인이고, 아무도 모르는데, 어떤 한국 후보든 어떻게 지지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인 짐 로저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며, "한반도 평화를 원할 뿐, 어떤 후보도 지지한 적 없고, 한국 대선에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로저스 회장은 MBC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른바 '지지 선언문'에 대해 "자신이 직접 작성한 것도 아니고, 이런 내용인 줄도 몰랐다"며 "자신은 외국인이고, 아무도 모르는데, 어떤 한국 후보든 어떻게 지지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영국 국적자인 송경호 평양과기대 교수가 자신과 메신저 대화를 통해 선언문 가안을 작성하고 자신의 허락을 받고 전달했다는 주장에 대해 "송 교수를 알긴 하지만, 그가 그저 일반적인 성명을 작성하는 줄 알았지, 이렇게 자신이 관여될 줄 몰랐고, 그 발언이 정치적 후보 지지로 받아들여질 줄도 몰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송 교수가 자신에게 '조간신문을 통해 성명이 보도될 것'이라는 취지로 알린 데 대해서는 "만약 그랬다면, 내가 한국 후보를 지지하게 될 거라는 의미인 줄은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김진향 전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 등 개성공단 기업 관계자들은 로저스 회장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지지 선언문'을 대독했지만, 로저스 회장은 이 후보를 지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21823_3671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