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교통사고로 子 잃었다.. 이가령 사주→박윤재 분노 ('여왕의 집')

이혜미 2025. 6. 2. 20: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왕의 집’ 함은정이 하나뿐인 아들을 가슴에 묻었다.

2일 KBS 2TV ‘여왕의 집’에선 아들 은호를 잃고 일시적인 기억상실 증세를 보이는 재인(함은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호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기찬(박윤재 분)은 장례식장을 찾은 재인에 “네가 여길 어떻게 와! 넌 은호 이름 부를 자격 없어. 내가 내 허락 없이 은호 만나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지? 그런데 왜 은호를 불러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넋을 놓은 재인의 사과에도 기찬은 “미안하다고? 그 말 한 마디면 돼? 너 때문에 은호가 죽었어. 넌 살인자야. 내 아들을 죽인 살인자라고. 은호도 네 얼굴 다시는 보고 싶어 하지 않을 테니까 당장 꺼져”라며 그를 밀어냈다.

은호를 가슴에 묻은 충격에 재인은 기억을 잃었으나 이도 잠시. 끔찍했던 기억을 떠올린 재인은 “아니야. 그럴 리 없어. 우리 은호 만나지도 않았는데. 아니야! 아니라고 해줘요!”라며 절규했다.

이 같은 재인의 아픔은 그에게 복수를 결심한 도윤(서준영 분)도 연민을 느낄만한 것. 이날 은호가 뿌려진 강으로 재인을 이끈 도윤은 “은호가 여기 묻혔다고 해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홀린 듯 물가로 다가간 재인은 “은호야, 엄마 왔어. 은호야, 엄마가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이날 세리(이가령 분)가 은호의 뺑소니를 사주한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를 알고 분노하는 기찬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