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체급식 대량 조리 로봇 시범사업의 2단계 실증사업 진행에 앞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일 알렸다.
시식회에는 이순자 나사렛국제병원 회장, 이원재 의료원장, 사업 주관사 이선훈 DKI 상무, 김현호 KT 서부법인고객1담당 상무, 박태준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 시식회는 1단계 사업 결과 발표에 이어 로봇 조리 시연 및 시식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 측은 국내 병원에 처음 도입되는 만큼 로봇 간 연동 개발, 플랫폼 구축 등 사전 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원재 나사렛국제병원 의료원장은 "조리로봇 설치로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는 직원들에게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해진 시간에 맞추기 위해 항상 고생하는 영양실 직원들에게도 로봇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