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검찰, 윤석열·김용현·노상원 등 10명 비화폰 기록 특정해 확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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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처의 협조로 비화폰 서버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0명의 통신 기록을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이들의 비화폰 기록은 계엄 당일 국회 봉쇄나 국회의원 체포 지시가 언제 어떻게 전달됐는지, 계엄의 모의한 뿌리는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 물증으로 꼽힙니다.
검찰은 비화폰 기록과 함께, 비상계엄 당시 국무위원들이 모인 대통령실 CCTV 영상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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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처의 협조로 비화폰 서버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0명의 통신 기록을 특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박안수·곽종근·여인형·이진우·문상호 등 계엄군 지휘부, 조지호·김봉식 등 경찰 수뇌부가 대상입니다.
민간인인데도 비화폰으로 김용현 전 장관과 여러차례 접촉하면서 계엄을 모의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기록도 포함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이들의 비화폰 기록은 계엄 당일 국회 봉쇄나 국회의원 체포 지시가 언제 어떻게 전달됐는지, 계엄의 모의한 뿌리는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 물증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검찰은 이 같은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채 계엄 관련자들 진술만을 토대로 윤 전 대통령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비화폰 기록과 함께, 비상계엄 당시 국무위원들이 모인 대통령실 CCTV 영상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보다 먼저 이 CCTV 영상을 확보한 경찰은 분석 결과 기존 진술과 배치되는 정황이 드러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의 출국을 금지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1799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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