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제2회 과학상상 미술대회’ 아이들 손끝서 펼쳐진 무한 상상 ‘미래 우주’
오는 27일까지 오룡아트홀서 전시회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어린이 손끝에서 펼쳐진 미래 우주 모습을 그리는 미술대회 수상작을 선정, 전시회를 연다.
2일 광주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제2회 GIST 과학상상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 수상작 47점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참가자 가족 등 400여명이 GIST 캠퍼스를 방문했으며, 어린이들은 교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우주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주를 주제로 한 상상화 ▲GIST의 미래 풍경을 당일 배부된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상상해 그렸다.
초등학생 참가자들의 완성작 총 150점이 접수됐고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GIST 총장상 2명 ▲(재)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상 3명 ▲후원사 회장상 ▲GIST 대외부총장상 9명 ▲GIST 대외협력처장상 12명 ▲GIST 오룡아트홀 아트디렉터상 15명 등 47점을 가려냈다.
대상인 GIST 총장상은 저학년부 조유하(남평초)·고학년부 임예원(광주삼육초) 어린이가 각각 수상했다. (재)지스트발전재단이사장상(금상)은 저학년부 이서현(마지초)·이재희(한아람초), 고학년부 유라희(선창초)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GIST가 지역사회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캠퍼스 내 다목적 건물 오룡관 내벽에 조성한 전시 공간인 ‘오룡아트홀’ 3층에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최순임 오룡아트홀 아트디렉터는 “어린이들의 작품에는 상상력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인 해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각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우주의 모습과 GIST의 미래 풍경이 무척 인상 깊었다. 이 대회가 어린이들이 예술과 과학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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