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 포르투갈 콤비' 주앙 칸셀루 이어 후벵 네베스도 유혹, "브페야, 함께 뛰자"

(베스트 일레븐)
알 힐랄의 핵심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가 최근 알 힐랄 영입설이 나돌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공개적으로 이적을 권했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둘러싸고 가장 '핫'한 이적설은 바로 페르난데스의 알 힐랄 이적 여부다. 알 힐랄은 페르난데스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약 1,862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시했으며, 선수 측에게도 3년 계약 조건 세후 연봉 총 2억 파운드(약 3,724억 원)이라는 메가 오퍼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 미겔 피뉴가 알 힐랄 측과 리야드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만나 의견 조율을 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최근 페르난데스는 알 힐랄 소속 수비수인 주앙 칸셀루와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일각에서는 칸셀루가 '비공식 에이전트' 노릇을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네베스도 나섰다. 포르투갈 매체 <오 조구>에 따르면, 네베스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라면 누구든 클럽에서 함께 뛰고 싶다"라는 말로 페르난데스의 알 힐랄 합류를 권유했다.
이어 "우리 포르투갈은 작은 나라지만 축구에는 엄청난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 많다. 어제만 해도 4명의 포르투갈 선수가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않았나"라며 우수한 포르투갈 선수와 함께 뛰는 건 언제든 환영이라는 말을 남겼다.
네베스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알 힐랄로 넘어간 케이스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의하면 네베스는 지난 2023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알 힐랄로 이적하면서 4,700만 파운드(약 875억 원)라는 이적료를 기록했으며, 현재 연간 1,560만 파운드(약 290억 원)이라는 엄청난 대우를 받고 있다. 페르난데스가 더 큰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어쨌든 그는 포르투갈 선수를 한 팀에서 함께 뛰고 싶어하는 건 분명하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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