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어른이 홍역? 동남아 여행 인기에 최저가 예방접종 팁까지 공유
【 앵커멘트 】 홍역, 이미 우리나라에선 잊힌 병인데요. 요즘 홍역 예방접종을 하겠다며 병원을 찾는 어른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동남아 여행 커뮤니티.
성인 홍역 예방접종 방법은 물론, 싸게 맞을 수 있는 병원 정보도 공유합니다.
베트남 등 동남아 여행 후 홍역에 걸리는 사례가 늘자 예방접종이 필수가 된 겁니다.
▶ 인터뷰 : 캄보디아 방문 예정자 - "아무래도 홍역 예방접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주변에서도 걱정 많이 하시고 해서 생각 중입니다."
국내 홍역 환자는 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로 늘었습니다.
70%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 스탠딩 : 최은미 / 기자 - "홍역은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입니다.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됩니다."
초기 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 등 감기와 유사하지만, 서서히 발진이 시작되며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 인터뷰 : 이은정 /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 - "귀 뒤, 목, 이마, 얼굴부터 발진이 나타나면서 몸통에 발진이 나타나고, 팔다리가 나타나고, 그다음에 손발이 나타납니다. 위에서부터 아래로 발진이 쫙 퍼지면 이건 뭔가 감기와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폐렴이나 뇌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홍역이 필수예방접종이 되기 전인 1997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항체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며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최은미입니다. [ cem@mbn.co.kr ]
영상취재 : 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 그래픽 :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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