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담대 금리 0.29%p 인상…국민·우리銀도 소폭 조정(종합)
국민·우리은행도 0.04~0.05%p 올라…"월별 원가 조정 차원"

(서울=뉴스1) 김근욱 김도엽 기자 = 금융권 최저 수준의 가계대출 금리를 유지해온 케이뱅크가 대출 수요 조절을 위해 가산금리를 인상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아파트담보대출(아담대) 고정·변동형 가산금리를 0.29%포인트(p) 일괄 인상했다. 이로써 3% 중반대를 유지하던 금리는 3% 후반대까지 상승했다.
케이뱅크는 또 전세대출 변동형 상품의 가산금리도 0.34%p 인상했다. 케이뱅크 측은 "안정적인 대출 공급을 위한 수요 조절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시중은행들도 대출 금리를 소폭 조정했다.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형 상품의 가산금리를 0.04%p 인상했고, 우리은행은 주기형·변동형 주담대 상품의 가산금리를 0.05~0.06%p 조정했다.
다만 두 은행의 금리 인상은 가계대출 속도 조절과는 무관하며 '월별 대출 상품 원가 조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매월 한 달에 한 번씩 금리 산정 요소의 변동을 반영해 소폭 조정하는 것일 뿐, 대출 속도 조절 목적은 아니다"고 말했다.
은행권은 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대출 총량 증가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SC제일은행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한편, 일부 은행은 대출 일일 신청 건수도 제한하고 있다. 이달까지 이런 '대출 조이기'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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