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 직후 본회의 단독 소집…내란특검법 처리 전망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은 대선이 끝난 직후 본회의를 열고 주요 특검법안 처리를 벼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방탄법'이라고 부르는 공직선거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처리할 가능성이 나오는데요. 대선 직후에도 정치권 공방은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주당이 단독으로 낸 국회 개의 요구서를 국회의장이 받아들이면서, 대선 이틀 뒤인 오는 5일 국회에서는 본회의가 열립니다.
민주당은 더 미룰 수 없다는 판단으로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등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지난달 23일) - "김건희 특검이 시급한 이유가 점점 더 쌓이고 있습니다. 반드시 내란특검을 통해 철저히 밝혀야 할 사안입니다."
'이재명 방탄법'이라는 지적이 나온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도 처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면죄부 프로젝트'가 본격화했다고 꼬집은 가운데, 김문수 후보도 의회독주를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셀프 방탄법 강행 예고 등 사법부도 자신의 발아래 두겠다고 합니다."
▶ 스탠딩 : 이교욱 / 기자 - "민주당은 선거 결과를 지켜본 뒤 사법부 개혁 등 논란이 된 법안도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대선이 끝나도 정치권 공방은 잦아들지 않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교욱입니다. [education@mbn.co.kr]
영상취재 :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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