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안전한 대선 위해”…막바지 구슬땀
[앵커]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전국 투표소와 개표소에는 사전 점검이 진행됐습니다.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확인에 확인을 거듭한 현장을 서윤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분류기에 들어간 투표용지가 해당 후보를 찾아 빠르게 이동합니다.
한 치의 오류도 허락하지 않겠다는 듯 모의시험을 지켜보는 눈빛이 매섭습니다.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 한표가 빛을 보도록, 전국 개표소에선 분류기 모의시험이 진행됐습니다.
[박수정/개표 사무원 : "종이로 된 투표지이다 보니까 먼지가 많이 쌓이거든요. 그럴 때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중간중간 청소를 해주고…"]
고가차에 올라탄 작업자가 전선을 살펴봅니다.
["올라가서 점검해 볼게요."]
전력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미리 전선을 확인하는 겁니다.
예비 전선과 발전기, 무정전 전원 장치까지 준비하고 전선 과열을 확인하는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했습니다.
[지영웅/한국전력 전북본부 배전운영부 : "정전이 되면 개표기라든지 분류기라든지 문제가 많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저희가 사전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소방과 경찰도 힘을 보탰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국 투, 개표소 만 4천여 곳에 대한 화재 안전 점검을 마쳤습니다.
경찰청은 선거 당일 경찰 인력을 총동원해 투표함 이송 등을 지원합니다.
이들의 땀이 녹아든 제21대 대선, 이제 유권자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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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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