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브랜드가 학생 복지로 환원 선순환”
수익금 1천만원 ‘천원의 아침밥’ 기부
지속 가능한 나눔 캠퍼스 문화 확산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지니어스COOP’이 수익금 1천만원을 학생들의 아침밥 사업에 첫 기부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
GIST는 2일 오전 캠퍼스 내 제2학생회관에서 임기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발전재단 이사진, 학생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재)지스트발전재단이 운영 중인 지니어스COOP은 지난 2023년 1월 제1학생회관 건너편에 조성됐다.
스토어명 지니어스COOP은 GIST의 대표 캐릭터인 지니와 어스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캐릭터 인형은 물론, 각종 학용품, 티셔츠, 머그컵, 우산 등 다양한 상품과 함께 동문 기업의 화장품, 와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GIST의 학교 브랜드를 알리고 캠퍼스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 참석자들은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먹으며 판매 수익이 다시 학생 복지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의 의미에 대해 공감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학생들이 단돈 1천원으로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를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학생 복지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학업 집중도 향상 등의 효과에 학생들이 꾸준히 호응하고 있다.
김해명 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은 “지니어스COOP의 첫 수익금이 학생들의 아침밥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지속 가능한 후원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철 총장은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GIST의 캠퍼스 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발전재단과 함께 다양한 체감형 기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지스트발전재단은 앞으로도 지니어스COOP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GIST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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