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6관왕
한승희 기자 2025. 6. 2. 19:18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Maybe Happyending)이 미국 공연계 시상식인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The Drama Desk Awards)에서 6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2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69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작품상(Outstanding Musical), 연출상(Outstanding Direction of a Musical), 음악상(Outstanding Music), 작사상(Outstanding Lyrics), 극본상(Outstanding Book of a Musical), 무대디자인상(Outstanding Scenic Design of a Musical)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는 올해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 단일 작품 중 가장 많은 수상입니다.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는 공연계 비평가와 작가, 출판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 드라마 데스크가 1955년부터 여는 공연계 시상식입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가와 윌 애런슨 작곡가가 의기투합했습니다.
국내에서 2016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11월 뉴욕 맨해튼 벨라스코 극장에서 정식 개막하며 브로드웨이에 진출했습니다.
브로드웨이 작품은 올해 뉴욕 드라마 비평가 협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 외부 비평가 협회에서 작품상 등 주요 부문을 잇달아 석권하고 있습니다.
오는 8일 열리는 제78회 토니상에서는 뮤지컬 작품상을 비롯해 연출상, 각본상, 음악상 등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사진=NHN링크 제공, 연합뉴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빨리 정리해주자였는데" 이재명 발언에 발칵…"대법원에 내통자 있냐" 국민의힘 맹폭 [자막뉴스
- "4·3은 공산 폭동"이라더니…'20분 참배' 후 "사과 안 하나?" 질문에 "..." [현장영상]
- "이혼 소송 결과 억울해"…5호선 방화범 친형 나타나 "죄송" [바로이뉴스]
- 23년 전 대선은 이랬는데…"토론인데 힐링된다" 뭐길래
- "자녀 9명 동시에 사망" 의사 비극…남편까지 숨졌다
- '화물 트럭' 정체 알고 보니…9조 7천억 원어치 '초토화'
- "내달리며 흥분" 도심 아비규환…2명 사망·559명 체포
- 일방통행 도로서 시비 중 동승자 사망…40대 살인 혐의 구속
- "귀에 반드시 선크림 발라야"…의사의 경고
- 무인도에 걸어 들어갔다가 밀물에 익사…"지자체 배상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