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야구방망이 맞은 수원 중학교 교사 위로…"보완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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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수원의 한 중학교 체육수업 시간 중 야구방망이에 맞아 갈비뼈가 골절된 50대 교사를 찾아 위로했다.
임 교육감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안심해야 할 공간인 학교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미안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수원시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 도중 50대 교사 A씨가 학생이 휘두른 야구방망이를 맞아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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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2024.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wsis/20250602190701971hqrz.jpg)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수원의 한 중학교 체육수업 시간 중 야구방망이에 맞아 갈비뼈가 골절된 50대 교사를 찾아 위로했다.
임 교육감은 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안심해야 할 공간인 학교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교육감으로서 미안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런 일은 선생님들에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현장에는 특수교육 대상에서는 제외되지만 특별한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냥 쉬쉬하고 숨기다가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학생들도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는 것이 공교육의 책임임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빠른 시일 내 전문가와 협의해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체계적인 보완책으로 선생님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30일 수원시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 도중 50대 교사 A씨가 학생이 휘두른 야구방망이를 맞아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교육당국은 이달 중순께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교권 침해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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