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자격 첫 합격자 232명 배출

오상민 기자 2025. 6. 2. 18: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간자격 취득자 대상 첫 국가공인 연계검정 시행
스마트해상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 기반 마련
울산항만공사(UPA)

해운·항만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이 국가공인으로 격상된 가운데 첫 완화검정을 통해 232명의 자격 취득자가 배출됐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제1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완화검정 결과를 발표하고, 총 232명이 국가공인 자격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완화검정은 기존 민간자격 소지자들의 자격 연속성과 형평성을 고려해 시행됐다.

앞서 UPA는 지난달 24일 민간자격을 취득한 557명을 대상으로 전국 5개 고사장에서 국가공인 전환에 따른 완화검정을 진행했다. 검정은 해운물류론과 스마트해상물류기술개론 2과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기존 민간검정보다 보완된 평가체계를 적용해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은 해양수산부가 공인하고 울산항만공사가 시행하는 국가공인 자격으로, AI·IoT 등 스마트기술 기반 해상물류 운영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전문자격으로서의 위상을 갖춰가고 있다.

UPA는 이번 완화검정에 이어 오는 8월 중 '제1회 국가공인 정기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자격제도 공식 누리집(https://usm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스마트 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이 국가공인으로 격상되며 본격적으로 제도 기반을 갖춰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가 지속 배출될 수 있도록 매년 정기검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