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산업 5대 과제 해결 맞손”…협회, 여야 의원과 잇따라 정책협약
정희용 국힘 의원 면담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최근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종닭협회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5월2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 5월28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을 만나 각각 정책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는 ▲토종닭 종자 개량과 육종 기반 확대 ▲토종닭산업 발전 특별팀(TF) 운영 내실화와 정책 반영 체계 구축 ▲토종닭 자조금 제도 도입 ▲토종닭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토종닭 산업 예산 확대 등 5대 분야 협력 과제가 담겼다.
협약식에는 문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실무진이 참석해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실행을 위한 국회·정부·협회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 회장은 “토종닭은 외래종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계승해 온 소중한 유전자원으로 식량안보 차원에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협약을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적 지원이 본격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 위원장은 “토종닭은 국내 축산업의 중요한 한 축으로, 유전자원 보존과 농가 소득 증대 측면에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법령과 예산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책과제를 실현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토종닭 산업은 농촌과 축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끄는 핵심 축”이라며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통해 우리 고유 가축자원이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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