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민간 우주시대 여나… 6일 '달 착륙' 재도전
2년전 고도 인식 오류 등 기술 개선
성공땐 아시아 민간기업 최초 기록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월 발사돼 현재 달 궤도를 비행 중인 착륙선은 6일 오전 4시 24분께 '얼음의 바다' 인근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번 도전은 두번째다. 2023년 첫 시도는 착륙선이 고도를 잘못 인식해 실패했으나 아이스페이스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센서와 알고리즘을 개선했다. 하카마다 다케시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기술 정밀도를 높여 재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에는 일본항공(JAL), 시티즌, 스즈키 등 주요 일본 기업들이 협력 중이다. 연료 배관 설계, 착륙 구조 분석, 경량 소재 제공 등 다양한 기술이 집약됐다. 착륙선에는 지상에서 가져온 물을 전기분해하는 장치도 탑재돼 달 자원 활용 가능성도 실험한다.
미쓰이스미토모은행으로부터 100억엔을 조달했고,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유럽우주기구(ESA)와의 협업도 병행 중이다.
업계는 달 관련 시장이 2040년까지 누적 1700억달러(약 235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달의 금속 자원 활용, 우주 거점 기지 건설도 미래 구상에 포함된다. 중국은 2013년 달 착륙에 성공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달 이면 착륙에 성공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30년까지 미국에 맞서는 우주강국을 내걸었고, 2035년 유인 기지 건설도 추진 중이다.
미국은 아르테미스 계획을 통해 2027년 유인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6년 예산안에서 아르테미스용 대형 로켓 발사를 2027년까지만 허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동시에 화성 탐사에는 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하며 전략을 전환하는 모습이다.
k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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