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치보복 우려에 "퇴임 후 존경받는 시민으로 살고 싶다"
尹 '金 지지'엔 "국민을 지배·조작 대상으로 생각…수치심 느껴"
![[광명=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일 경기 광명 철산로데오광장에서 유세를 하고 있다. 2025.06.02. kkssmm99@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wsis/20250602181252527yhhn.jpg)
[서울=뉴시스]조재완 오정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당선 시 정치보복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퇴임 후 존경 받는 시민이자 이웃으로 같이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한겨레TV 전화 인터뷰에서 "누구처럼 퇴임하고 난 다음 지나갈 때 손가락질하는 (삶은) 행복한 삶이 아니지 않나. 왜 그렇게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공개 지지한 데 대해서는 "(윤 전 대통령이) 이 선거를 왜 치르는지 생각을 안 하는 것인지, 국민을 여전히 조작 대상, 지배 대상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라며 "저도 수치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 선거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헌법 파괴 행위 때문에 치러지는 것"이라며 "내란수괴가 석방돼서 대로를 활보하는 것도 황당한 일인데 선거 운동을 하고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고 하는 것이 정말 혼란스러울 정도"라고 했다.
당선 시 즉각 비상경제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정부 각 부처 민생 경제 업무가 분산돼 있는데 재정 예산 담당, 경제 정책 담당, 중소기업 담당, 시장 담당하는 데를 모으겠다"며 "현재 상태의 난관을 극복하는 데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으로 해야 할 일을 뽑고 대통령이 직접 관할하며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집행하고, 책임자를 정하고, 사후에 피드백을 해서 부족한 것을 채우겠다"며 "(경제가) 일종의 융단 폭격을 맞은 상황이라 긴급하고 과감하고 신속한 대책을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상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도 재차 약속했다. 당선 직후 한 달 내 매듭짓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상법 개정안을 한두 달 안에, 아니 한 달도 안 걸릴 것"이라며 "(취임 후) 2~3주 안에 처리할 것이고 거부권 행사를 안 하면 되지 않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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