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국민들, 현명한 투표할거라 생각”…대선 전날 PK 차례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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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부산과 울산, 경남 진주 등 영남권을 연달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해 주지 정오 스님 등과 비공개로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물론 본인 역시 대통령 선거운동 당시 범어사를 찾은 인연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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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지지자 몰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부산과 울산, 경남 진주 등 영남권을 연달아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해 주지 정오 스님 등과 비공개로 차담회를 가졌다. 차담회에서는 현 대선 정국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박 전 대통령은 “우리 서로 이심전심으로 통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정동만 의원이 전했다.
정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부산에 있는 고찰을 방문한 것은 상당한 정치적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대선과 관련한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덕담과 격려, 감사라는 정치적 메시지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차담회 참석자들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물론 본인 역시 대통령 선거운동 당시 범어사를 찾은 인연이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범어사 측은 박 전 대통령이 10여년 전 범어사를 찾았을 때의 모습을 담은 사진 수십 장을 선물했다.
범어사를 떠나며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에게 “이전에도 범어사에 왔었는데 올 때마다 부산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지지자들이 몰려 “박근혜 대통령”, “김문수 대통령” 등을 연호했고, 박 전 대통령은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은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내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을 찾았다. 이 기념관은 1962년 2월 3일,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울산공업센터 지정을 기념해 발파식을 거행한 사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전시물을 둘러본 박 전 대통령은 “울산 땅에 아버지 발자국도 많이 남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울산 방문 이유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국민 여러분께서 어떻게 해야 우리나라가 계속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하시면서 현명하게 투표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경남 진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해 노점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경찰은 중앙시장 아케이드 인근에 약 5000여명의 지지자가 몰린 것으로 추산했다. 지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연호하며 꽃다발을 건네거나 악수, 하이파이브 등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밝은 얼굴로 자신을 보러 와준 지지자들에게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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