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사망’ SPC삼립 시화공장 일부 생산라인 가동 재개 …사고 라인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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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사망 사고로 가동을 전면 중단했던 SPC삼립 시화공장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SPC삼립은 시화공장 생산라인 29개 가동을 모두 중단한 채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SPC삼립 관계자는 "SPC삼립 시화공장 일부 라인 가동을 재개했다"면서 "작업 중지 명령을 받은 라인은 계속 가동을 중단하고, 추후 당국의 허가를 거쳐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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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사망 사고로 가동을 전면 중단했던 SPC삼립 시화공장이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재개한 것으로 파악됐다.
SPC삼립 시화공장의 생산라인은 총 29개로, 118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SPC삼립 전체 생산의 약 30%를 담당한다.
2일 SPC삼립 측에 따르면 시화공장은 전체 생산라인 29개 중 19개를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다만 50대 여성 근로자 사망 사고와 연관 있는 8개 라인과 이들 라인과 연결된 2개 라인 등 총 10개 라인은 아직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앞서 지난달 19일 50대 여성 근로자 A씨는 시화공장에서 냉각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 상반신이 끼여 숨졌다. 사고 발생 직후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장의 8개 생산라인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다.
경찰 등 관계기관은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SPC삼립은 시화공장 생산라인 29개 가동을 모두 중단한 채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이 멈추면서 버거 번(빵)을 공급받는 버거 프랜차이즈에서 수급에 차질을 빚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버거 번 생산 라인은 가동 중단된 10개 라인에 속해 있어 한동안 생산 문제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SPC삼립 관계자는 “SPC삼립 시화공장 일부 라인 가동을 재개했다”면서 “작업 중지 명령을 받은 라인은 계속 가동을 중단하고, 추후 당국의 허가를 거쳐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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