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기 떡' 먹다 숨진 18개월 영아…어린이집 교사 입건
정일형 기자 2025. 6. 2. 17:38
![[서울=뉴시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wsis/20250602173830840aoak.jpg)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 한 어린이집에서 백설기 떡을 먹던 생후 18개월 영아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김포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김포시 고촌읍 모 어린이집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3시10분께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B(2)군에게 떡을 줬고 B군은 떡을 먹다가 목에 걸려 사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직전 백설기 종류의 떡을 잘라서 B군과 다른 원아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
B군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당시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하임리히법'을 실시하기도 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이물질을 빼내는 응급처치법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의 시신을 부검한 뒤 "기도 폐쇄로 인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상 학대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카페서 3인 1잔' 전원주, 민폐 논란에…"불편 드려 죄송"
- 2세 준비하는 김지민 욕실 낙상사고 "볼 함몰됐다"
- 성시경, 日모델과 미식 데이트…'미친맛집5'
- "여자 첫 손님 안 받아" 제주 곰탕집 성차별 논란…업주 "사실무근, 수년 전 일"
- 여에스더, 난치성 우울증에 안락사 계획 "죽을 날 꼽아"
- 59세 김희애, 완벽 민낯에 깜짝…단발로 싹둑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 난장판 만든 불청객…"CCTV에 찍혔다"
- '5월 결혼' 최준희, 55㎏ 감량…"같은 나시 다른 느낌"
- 이병헌 아들, 아빠와 붕어빵이네
- 정국, 새벽 음주 라방 "내 방식대로 살겠다…회사서 얘기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