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구 입찰 담합 의혹' 한샘 압수수색
김태원 2025. 6. 2. 17:36
검찰이 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한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일) 한샘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샘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주부터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한샘 등 가구사 20곳이 입찰 담합에 가담했다며 16개사에 과징금 183억 원을 부과하고, 이 가운데 한샘과 동성사 등 4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정위 조사 결과, 가구 회사들은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사다리 타기 등으로 낙찰 순번을 정하고 입찰 가격도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샘은 이전에도 아파트 가구 입찰 과정에서 별도 담합 행위를 벌였다가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15일 2심에서 벌금 2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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