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김문수 딸, 대구 유세 등판 "아빠! 연금 지켜주실 거죠?"
![[대구=뉴시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딸 동주 씨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02. /사진=이무열](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oneytoday/20250602181138161efmz.jpg)
6·3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딸 동주 씨가 유세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김 씨는 "내일(3일) 여러분 품격에 맞는 투표를 기대한다"며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 씨는 2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거점 유세 무대에 올라 이같이 말했다.
김 씨는 "어렸을 때부터 저는 어른들을 뵈면 절을 하라고 항상 들었다. 먼저 절을 한 번 드리고 감사 말씀을 드리겠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김 씨는 "이 자리에 제가 올라온 건 여러분을 대신해 저희 아빠(김 후보)께 다짐을 듣고 싶기 때문"이라며 "(지지자) 여러분들께서 다 같이 '아빠'를 선창해주면 제가 질문을 하겠다"고 했다.
지지자들이 "아빠"를 외치자 김 씨는 "앞으로 손주들이 배울 수 있는 인격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실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네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김 씨는 "저 같은 청장년층이 노후 걱정 없도록 연금을 지켜주시겠냐"고 물었고 김 후보는 "지키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씨가 "취직과 집값, 결혼과 육아 모두 조금씩 나아지도록 노력하실 것이냐" 묻자 김 후보는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우리 부모님들이 공경받는 삶이 될 수 있게 노력해주시겠냐"고 김 씨가 묻자 김 후보는 마찬가지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씨가 "아빠! 자유를 지키겠다는 신념 변치 않을 것이냐"고 묻자 김 후보는 "변하지 않고 자유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김 씨는 지지자들을 향해 "잘 들으셨나. 내일(3일) 여러분의 품격에 맞는 투표를 기대하고 있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와 부산, 대구, 대전에서 거점 유세를 펼친 뒤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지막 총력 유세를 펼친다. 이후 김 후보는 이날 자정 무렵까지 서울 홍대입구, 강남역 등에서 거리 인사에 나서며 청년층을 향한 구애를 끝으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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