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황룡사 종무소 화재, 인명피해없고 문화재도 무사

김형중 2025. 6. 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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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 55분쯤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나 사찰의 종무소 건물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황룡사에 보관 중이던 문화재도 안전하게 보호됐다.

황룡사는 세종시 지정문화재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보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직후 사찰 측이 문화재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긴급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절은 세종시 내 유서 깊은 사찰로, 문화재와 전통 건축물이 보존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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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만에 진화…종무소 전채 불에 타

2일 오후 2시 55분쯤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세종소방본부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2일 오후 2시 55분쯤 세종시 연동면 명학리 황룡사에서 불이나 사찰의 종무소 건물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황룡사에 보관 중이던 문화재도 안전하게 보호됐다.

세종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황룡사 종무소(82.65㎡) 건물 동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종무소 전체가 불에 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2대와 인력 25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내부 진입이 어렵다고 판단해 굴착기를 동원, 지붕을 철거한 뒤 집중 살수를 통해 불길이 대웅전 등 다른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황룡사는 세종시 지정문화재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을 보관하고 있어 화재 발생 직후 사찰 측이 문화재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등 긴급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절은 세종시 내 유서 깊은 사찰로, 문화재와 전통 건축물이 보존된 곳이다. 이날 화재로 종무소는 잿더미가 됐지만, 다행히 주요 건물과 문화재는 무사히 보존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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