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자숙' 이루, 건강 위독한 상태…"몸도 마음도 만신창이" [RE:스타]

[TV리포트=유재희 기자] 가수 이루가 최근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이루는 2일 자신의 계정에 "어깨는 석회, 무릎은 물.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네"라는 글과 함께 병원 치료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루는 무릎에 붕대를 감은 채 병원 침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무릎에 물이 차는 증상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통증 끝 병원을 찾은 그의 모습에서 고통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를 본 팬들은 "하루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무릎에 물이 차면 정말 아프다. 힘내라", "아프지 않길 바란다" 등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한편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운전 후 경찰에 적발되자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박 모 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12월에는 술에 취한 지인에게 자신의 차 키를 주고 음주운전을 하게 한 혐의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루는 같은 날 지인 C씨의 차량을 몰고 강변북로 구리 방향 한남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시속 180km 이상으로 운전하다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같이 받았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결국 이루는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재판 결과 이루는 지난 2023년 6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처벌이 가볍다며 항소했으나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후 이루는 3개월 만에 부친 태진아의 새 앨범 '서울 간 내님' 작업에 참여하며 복귀를 알렸다. 앨범의 모든 곡은 태진아와 이루가 함께 작사·작곡했다. 특히 타이틀곡은 이루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아 주목받았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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