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끝, 이제 떠나도 된다" PSG, 이강인·하무스 이적 허용… PSG 단장 예고

김태석 기자 2025. 6. 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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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리 생제르맹이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의 이적을 허용할 계획이다.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이를 허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2일자 보도를 통해 이강인과 하무스와 관련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합리적인 조건'이 제시된다면 팀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과 하무스는 공식전 기준으로 2024-2025시즌 동안 각각 40경기 이상 출전했지만, 실질적으로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진 못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 매체 <겟 풋볼 뉴스 프랑스>는 "특히 이강인의 경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단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으며, 토너먼트 단계에서는 한 차례도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라며 팀 이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짚었다. 반면 이강인과 거론된 하무스는 2024-2025시즌 초반 발목 부상 때문에 장기 결장했으며, 부상에서 돌아온 후에는 우스만 뎀벨레에게 밀려 어려움을 겪었다.

곤살로 하무스 

<겟 풋볼 뉴스 프랑스>는 "두 선수 모두 2028년까지의 장기 계약을 보유하고 있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최대 성과를 이룬 만큼 매각 압박 없이 선수단을 재구성할 여유가 있는 상황"라며 "이미 선수단 개편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강인과 하무스는 이 과정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겟 풋볼 뉴스 프랑스>는 헤드라인을 통해 루이스 캄포스 파리 생제르맹 단장이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직후 두 선수에게 팀을 떠나도 된다는 식의 예고 메시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트로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강인이지만, 그게 파리 생제르맹과의 인연이 끝나는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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