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줄 자전거로 서더니 포르쉐 '갑툭튀'… "남편이 기다렸어요!"

김다솜 기자 2025. 6. 2.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영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자전거로 대신 줄을 서 있다가 뒤늦게 차로 바꿔치기하려던 부부가 비난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는 지난달 15일 오후 2시30분쯤 경복궁 인근의 한 공영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그런데 A씨 차 앞에는 자전거를 탄 남성이 줄을 서고 있었다.

이를 본 A씨와 동승자는 "저 자전거는 왜 여기 줄 서 있는 거냐. 혹시 대신 서 있다가 나중에 차가 끼어들려고 하는 거냐"고 의문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로 서 있던 공영주차장 줄을 차로 바꿔치기하려던 부부가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은 경복궁 인근 공영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가운데 끼어들기 문제로 시민들이 다투는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공영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자전거로 대신 줄을 서 있다가 뒤늦게 차로 바꿔치기하려던 부부가 비난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는 지난달 15일 오후 2시30분쯤 경복궁 인근의 한 공영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차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제보한 A씨는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한참 동안 기다리는 중이었다. 그런데 A씨 차 앞에는 자전거를 탄 남성이 줄을 서고 있었다. 이를 본 A씨와 동승자는 "저 자전거는 왜 여기 줄 서 있는 거냐. 혹시 대신 서 있다가 나중에 차가 끼어들려고 하는 거냐"고 의문을 가졌다.

잠시 후 자전거를 탄 남성은 반대편에서 오던 하얀색 포르쉐 SUV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약 5분 후 A씨 예상대로 자전거가 있던 자리에 포르쉐 SUV가 끼어들기를 시도했다. 이를 본 A씨는 자전거를 향해 "아저씨 뭐 하시는 거냐. 줄 서는 게 차가 먼저지 자전거가 먼저냐. 여기 다 줄 서서 기다리는 거 안 보이냐. 이게 주차 빌런하고 뭔 차이냐"라고 따졌다.

이 상황을 본 주차관리인도 포르쉐 SUV 운전자에게 차를 빼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차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는 "남편이 기다렸다"고 반박했다. A씨는 "차가 먼저지. 뭘 기다려요"라며 소리쳤고, 다른 운전자도 "어디서 개수작이냐"고 화를 냈다. 결국 포르쉐 운전자는 차를 뺐다.

그러자 자전거를 탄 남성은 A씨에게 다가와 "근데 왜 소리 지르냐. 개념이 진짜 없네"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A씨는 "당신 같은 사람한텐 개념 없이 하는 거다. 당신 행동이 더 개념 없다. 그게 개념이 있냐"고 맞받아치자, 남성은 자리를 떴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블랙박스 차 운전자 덕분에 속이 다 시원하다" 저런 경우 주변 사람들도 거들어 줘야 한다. 확실한 건 블랙박스 차 운전자 큰소리, 주차관리인 개입, 뒤차 개입 없었으면 차 안 뺐을 듯" "부부가 똑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