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 10일만에 111만명 방문

오상헌 기자 2025. 6. 2.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행사에 열흘 동안 11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간 내 100만 관람객을 달성해 박람회가 대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2일 밝혔다.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40만㎡)에 마련된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

웰컴정원에 마련된 '해치하우스' 및 '서울굿즈샵'은 22일 이후 주말만 운영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괴 개막식 모습/사진=서울시

지난달 22일 보라매공원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행사에 열흘 동안 111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단기간 내 100만 관람객을 달성해 박람회가 대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개막 후 첫 주말인 지난달 24~25일 이틀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고 행사 11일 차인 전날까지 누적 관람객 124만 7286명이 다녀갔다.

역대 최대인 12만 평 규모 부지(40만㎡)에 마련된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 기업.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한 111개의 정원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사회관계망(SNS)과 블로그, 유튜브 등에선 행사장을 다녀간 시민들의 후기도 쏟아졌다. "하나하나 독특하고 예뻐서 구경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20년을 다닌 공원이지만 정말 좋아졌다", "가족 누구를 모시고 와도 만족할 정도로 잘 꾸며놓았다" 등 정원에 대한 좋은 반응이 주류다. "인접 상가들은 대기가 걸리고 재료소진, 지역경제 활기가 오르는 상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이어졌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사진=서울시

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진다.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원해설(도슨트) 프로그램이 한국어와 영어로 매일 운영되고 있다. 각종 정원 체험 프로그램, '정원작은음악회' 등 공연 등이 열리고 '보라매 가든 캠핑', '보라매 가든웨딩' 등 특별한 정원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_메타몽 가든'은 오는 22일까지 팝업 전시로 운영된다. 웰컴정원에 마련된 '해치하우스' 및 '서울굿즈샵'은 22일 이후 주말만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리 지역과 상생하는 매력적인 복합 소비 공간으로 조성해 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하고 있다. 행사장 내에선 정원마켓과 푸드트럭, 도농상생 '서로장터', 장애인 생산품을 판매하는 '행복장터',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는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 서남권에 수준 높은 '시민대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다음 개최지로는 '서울숲'을 계획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을 통해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여드리겠다는 서울시의 진심이 통한 것 같다"며 "정원의 놀랍고도 아름다운 변화를 경험하고, 정원이 주는 일상 속 행복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푸드트럭을 찾은 시민들/사진=서울시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