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 부산·울산 찾은 박근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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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울산을 방문해 "우리나라 발전의 출발점이 된 곳"이라며 "이곳에 오면 뜻깊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나서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이날 부산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외에도 부산 범어사 등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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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울산을 방문해 "우리나라 발전의 출발점이 된 곳"이라며 "이곳에 오면 뜻깊고 옛날 생각이 많이 나서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이날 부산과 울산을 방문했다. 이같은 박 전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막판 보수 지지층 집결을 노린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 전 대통령은 2일 오후 울산 남구 장생포 문화단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울산은 제가 방문할 때마다 감회가 굉장히 깊고 많은 기억이 떠오르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장에는 유영하·김기현 국민의힘 의원도 함께 했다.
박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방문했을 때 십리대 숲을 산책했던, 즐거운 추억이 생각난다'며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오늘날 같이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다. 울산 땅에는 아버지 발자국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아버지 사진 중에 인상적인 게 있다"며 "아버지께서 허허벌판을 보고 계시는 뒷모습 사진이다. 생각에 잠겨 계시는 모습이었는데 (허허벌판이라는 것이) 지금은 상상도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박 전 대통령은 대선을 하루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발전하려면 국민 여러분께서 현명하게 어떻게 해야 우리나라가 계속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현명하게 투표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외에도 부산 범어사 등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주지 정오 스님과 비공개 예방을 한 뒤 "범어사에 전에도 왔었는데 올 때마다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또 뵙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대구 달성읍 사저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1시간 동안 만났다. 당시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시간 많이 남지 않았지만 깊이 고민해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에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김문수 후보께서 동성로에서 유세할 때 많은 분들이 '저를 한번 보고 싶다'고 말씀을 들으셨다고 해서 가슴이 뭉클했다. 진작 가서 봬야 했는데 오늘 이렇게 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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