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로파 우승 일군 일등공신 찬사…“매번 침투 시도하려고 해도 공 다 뺏어간다”

박진우 기자 2025. 6. 2.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키 반 더 벤을 향한 찬사가 끊이질 않는다.

마테타가 말한 선수는 반 더 벤이다.

토트넘이 UEL 우승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반 더 벤이었다.

그는 PL 사무국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라이커는 항상 침투를 해야 한다. 그런데 반 더 벤은 항상 끝까지 따라와서 공을 빼앗아간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미키 반 더 벤을 향한 찬사가 끊이질 않는다.


영국 ‘TBR 풋볼’은 2일(한국시간) “장-필리프 마테타는 토트넘 홋스퍼의 한 선수를 극찬했다. 그는 이 선수가 가진 핵심적인 특징 때문에 상대하기가 매우 까다롭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마테타가 말한 선수는 반 더 벤이다. 2001년생 반 더 벤은 네덜란드 국적의 센터백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는 프리미어리그(PL) 센터백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다. 그는 지난 2023-24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입성했다.


적응기 없이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앤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라인을 높게 올리는 공격 전술을 펼쳤는데,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반 더 벤은 엄청난 속력을 보여주며 뒷 공간을 커버했다. 파괴력있는 몸싸움과 태클에서도 뒤지지 않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뽑자면 ‘부상’이었다. 반 더 벤은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내내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렸다. 다만 선수 탓을 할 수는 없었다. 모두 뒷 공간을 막으려 스프린트를 하던 도중에 햄스트링이 올라왔기 때문.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 탓이 컸다.


반 더 벤이 빠진 상황에서, 토트넘은 힘을 쓰지 못했다. 반 더 벤은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밖에 소화하지 못했는데, 그가 빠진 기간 동안 토트넘은 패배를 거듭하며 끝없이 추락했다. 그만큼 반 더 벤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


시즌 막바지 부상에서 돌아온 반 더 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반 더 벤은 1-0으로 앞서던 후반 22분 빈 골문으로 향하던 라스무스 호일룬의 헤더를 환상적인 가위차기로 걷어내며 실점 위기를 막았다. 토트넘이 UEL 우승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반 더 벤이었다.


시즌이 끝난 뒤에도 반 더 벤을 향한 찬사는 끊이지 않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이번 시즌 공식전 46경기 17골 4도움을 올린 ‘주포’ 마테타의 찬사였다. 그는 PL 사무국과의 인터뷰에서 “스트라이커는 항상 침투를 해야 한다. 그런데 반 더 벤은 항상 끝까지 따라와서 공을 빼앗아간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반 더 벤은 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PL 사무국은 지난해 10월 “반 더 벤은 PL에서 가장 빠른 선수다”라고 발표, 그가 기록한 최고 시속 37.12km/h의 기록을 집중 조명한 바 있다.


사진=PL 사무국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