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리박스쿨' 손효숙, 1일자로 장관 정책자문위원회 해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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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1일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를 교육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 민감해 1일자로 손 대표를 자문위에서 해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모든 늘봄 프로그램과 리박스쿨 간 연관성을 전수 조사하고, 늘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기관을 점검해 문제 사안이 확인되면 즉각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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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1일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의 손효숙 대표를 교육정책자문위원에서 해촉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 민감해 1일자로 손 대표를 자문위에서 해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대변인은 "손 대표는 자문위원 활동을 두드러지게 하지 않았고 최근 관련 워크숍에 참석한 정도"라며 "교육정책자문위는 분과별로 현재 총 124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단순 자문 역할이라 진보, 보수 등 다양한 분들이 포함돼 위촉 당시 특별히 정치적 중립성 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의 '댓글 공작' 의혹을 제기했다. 리박스쿨이 댓글 공작 참여자들에게 늘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민간 자격을 발급하고, 이들을 서울 시내 10개 학교에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리박스쿨 늘봄학교 자격 연수 이수자와 수강생 단톡방에서는 댓글 공작 지시가 있었고, 연수 과정에 극우 성향의 한국사 내용도 포함됐다는 의혹도 보도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리박스쿨은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서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 초등학교 10곳에 늘봄 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교대는 리박스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자 협약을 취소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했다.
교육부는 모든 늘봄 프로그램과 리박스쿨 간 연관성을 전수 조사하고, 늘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전체 기관을 점검해 문제 사안이 확인되면 즉각 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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