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블록체인 접목' 정읍서 STO 현대미술전 4일 개막
![[정읍=뉴시스] 정읍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특별한 실험, STO(Security Token Offering) 한국현대미술전이 열린다. 사진은 전시 작품 중 일부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newsis/20250602162410788vczy.jpg)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특별한 실험이 전북 정읍에서 펼쳐진다. 전국을 순회 중인 STO(Security Token Offering) 한국현대미술전이 정읍시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정읍시는 한국예술가협회가 주최하고 금보성캔버스가 후원하는 STO한국현대미술전이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며 올 한해 12개 미술관을 돌며 진행되는 대형 기획프로젝트로 정읍이 다섯 번째 전시 도시라고 2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인천 '잇다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서울 '금보성아트센터',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여수 '여수미술관', 고흥 '미르마루갤러리' 등을 거쳐 온 전시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12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실험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STO 개념을 예술에 적용한 새로운 시도 때문이다.
STO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으로 분산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미술작품의 가치와 유통에도 이 개념이 접목됐다.
참여 작가들은 '예술과 기술' '창작과 자본'의 경계에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생태계를 실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도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과 더불어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기획 전시를 통해 정읍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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