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이재명 대통령 되면 대한민국 사기공화국 전락”
“포퓰리즘 정책도 표를 얻기 위한 사기극”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회장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며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다”며 “허위사실 유포이며, 국제적 외교 참사이자 대한민국 국격을 실추시킨 중대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사기공화국’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입법권력까지 장악한 상황에서 정부가 무엇을 하든 어떤 제재도 없을 것이고, 대국민 사기극은 일상이 될 것”이라고 썼다.
안 의원은 민주당을 향해서도 “과거 ‘드루킹’의 그림자를 끌어와 김문수 후보에게 ‘댓글 조작’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드루킹 사건의 최대 피해자로서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 원조 조작 정당인 민주당이 이 정도 무리수를 두는 걸 보면, 정말 김문수 후보의 역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라고 했다.
안 의원은 그동안 이 후보가 대선 과정에서 주장해 온 기본소득, 호텔경제론, AI 100조 투자 등에 대해서도 “대국민 감성 사기극”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숫자도, 재원도, 실행 계획도 없이 그저 포퓰리즘적 구호로 포장된 그의 정책은 표를 얻기 위한 선심성 설계일 뿐, 결코 국민을 위한 정책이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안 의원은 이 후보에 대해 “사기와 조작, 허위 선동을 즉시 중단하고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며 “더 늦기 전에, 대한민국의 명예와 국격을 지키는 최소한의 도리를 다하시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김기덕 (kidu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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