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경원 "이재명의 진심, 아니 김문수 후보의..."

김용욱 기자 2025. 6. 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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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김문수 후보 이름을 말하려다 이재명 후보 이름으로 잘못 말하고 바로 정정해 최근 국민의힘 측 인사들의 '이재명 지지' 말실수 릴레이에 동참했다.

한 기자가 "선대위 내부적으로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이게 실제 선거에서 승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게 필요하다고 보시느냐?"고 묻자, 나경원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투표율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께서 김문수 후보의 진심도 알게 되고 또 이재명의 나라가 가져올 무서움, 공포, 그리고 이재명의 나라의 진짜 모습을 예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사실은 너무나 처음에 선거 프레임으로 이번 선거에 대해서 아예 투표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 그런데 이제야 이재명의 진심, 아니 김문수 후보의 진심 그리고 이재명 나라가 가져올 공포에 대해서 깨달으셨고 그것이 투표율로 반영이 된다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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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민의힘 측 인사들의 '이재명 지지'말실수 릴레이에 동참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김문수 후보 이름을 말하려다 이재명 후보 이름으로 잘못 말하고 바로 정정해 최근 국민의힘 측 인사들의 '이재명 지지' 말실수 릴레이에 동참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후 백브리핑에서 “저는 이재명의 민주당, 사실 문재인 정권부터 시작된 것인데 이 가는 길이 베네수엘라의 길과 너무나 똑같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권을 거치면서 또 작년 의회 독재를 이재명의 민주당이 시작하면서 베네수엘라 지옥문을 반쯤 열었다고 봤다. 사법 장악은 2004년 베네수엘라에서 보여준 행태하고 똑같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도 베네수엘라로 가는 문은 꼭 닫아 달라”고 호소했다.

나 위원장의 말실수는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왔다. 한 기자가 “선대위 내부적으로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는 이야기들이 조금씩 나오고 있는데 이게 실제 선거에서 승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게 필요하다고 보시느냐?”고 묻자, 나경원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투표율이라고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께서 김문수 후보의 진심도 알게 되고 또 이재명의 나라가 가져올 무서움, 공포, 그리고 이재명의 나라의 진짜 모습을 예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사실은 너무나 처음에 선거 프레임으로 이번 선거에 대해서 아예 투표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다. 그런데 이제야 이재명의 진심, 아니 김문수 후보의 진심 그리고 이재명 나라가 가져올 공포에 대해서 깨달으셨고 그것이 투표율로 반영이 된다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앞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는 유세 도중 “이재명 지지 선언을 했다”고 말했다가 지지자들이 '김문수'를 외치자 “김문수 지지 선언을 했다”고 정정했다.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도 유세 도중 “김문수만은 절대로 용납을…”이라고 했다가 “김문수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이번에 이재명만은”으로 정정하기도 했다. 영상엔 나경원 위원장의 질의응답 전체 영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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