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해'도 물리친 톰 크루즈…미션임파서블 중국서 1위
![[런던=AP/뉴시스] 배우 톰 크루즈가 1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시사회에 참석해 비행기 세트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5.16.](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oneytoday/20250602160925432ngim.jpg)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중국에서 흥행 1위에 올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던진 관세폭탄으로 미중 간 긴장이 최고조로 치달았지만, 할리우드 최고 흥행작은 무역 및 지정학적 긴장마저 극복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미션임파서블 신작이 지난달 30일 중국에서 개봉한 지 사흘 만에 1만1847개 상영관에서 2520만달러(약 350억원)의 수익을 거둬 주말 흥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션임파서블 신작의 개봉 첫 주말 성적은 2023년 7월 개봉한 전작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올해 대부분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흥행이다.
올해 미국 영화의 중국 오프닝 성적은 오프닝 워너브라더스의 '마인크패프트 무비'가 1450만달러, 월트 디즈니의 '썬더볼츠'와 '릴로와 스티치'는 각각 1050만 달러와 870만달러였다.
중국 영화예매 플랫폼 마오얀은 시리즈의 8번째인 이번 작품이 올해 미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올해 중국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의 누적 흥행수익 1위는 지난 4월4일 개봉한 마인크래프트 무비(2900만달러)였다. 한편 미션임파서블의 6번째 시리즈였던 '폴아웃'은 2018년 8월 개봉해 누적 7700만달러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블룸버그는 "톰 크루즈가 그의 마지막 '미션 임파서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힌 신작의 흥행은 할리우드 영화들이 세계 양대 경제 대국 간의 고조되는 긴장 속에서도 견뎌왔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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