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전 5기 '불꽃야구', 채널 삭제 위기 속 국민청원까지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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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영상이 JT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연일 삭제되고 있다.
2일 저녁 8시 '불꽃야구' 5화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하루 앞선 지난 1일 4화 영상이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삭제됐다.
JTBC가 대응에 나서면서 1~4화 영상이 저작권 침해 신고로 모두 삭제됐고, 스튜디오C1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튜브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으나 아직 다시 공개된 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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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꽃야구' 영상이 JTBC의 저작권 침해 신고로 인해 연일 삭제되고 있다. 신고가 거듭되면 채널이 삭제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스튜디오C1 측은 예정대로 5화 영상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팬들은 '불꽃야구'를 지키겠다며 행동에 나서고 있다.
2일 저녁 8시 '불꽃야구' 5화 공개가 예고된 가운데, 하루 앞선 지난 1일 4화 영상이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삭제됐다.
현재 스튜디오C1은 JTBC와 '최강야구' 지적재산권(IP)을 두고 분쟁 중이다. 기존 '최강야구'를 제작하던 스튜디오C1이 과도한 제작진 교체 요구, 제작비를 둘러싼 갈등 등을 이유로 JTBC과 갈등을 빚었고, 시즌4 제작을 앞두고 이들의 재계약이 결렬됐다. 이에 스튜디오C1과 대표인 장시원 PD는 자체적으로 '불꽃야구' 제작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기존 '최강야구' 출연진을 데려와 신규 예능 녹화를 시작했다.
'최강야구' 대신 새로운 제작진과 출연진을 꾸려 야구 예능을 내놓겠다던 JTBC는 '불꽃야구'가 론칭되자 스튜디오C1과 장 대표를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법적 분쟁 등의 리스크를 안게 된 '불꽃야구'는 결국 여타 채널이나 OTT 플랫폼에 안착하지 못한 채 지난달 5일 스튜디오C1 유튜브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이후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저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최초 공개 당시 동시 시청자 수 27만명을 기록하며 기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불꽃야구'는 지난달 29일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난해까지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가 홈 구장으로 사용하던 한밭야구장을 전용구장으로 사용하게 됐다.

이처럼 안정적인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제반 환경이 갖춰지고 있지만 정작 콘텐츠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진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JTBC가 대응에 나서면서 1~4화 영상이 저작권 침해 신고로 모두 삭제됐고, 스튜디오C1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영상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유튜브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으나 아직 다시 공개된 영상은 없다.
유튜브의 관련 규정에 따르면 저작권 위반 경고를 3번 받으면 ▲ 계정 및 계정과 연결된 모든 채널이 해지될 수 있으며 ▲ 채널이 폐쇄되면 계정에 업로드된 모든 동영상에 액세스할 수 없게 되고 ▲ 새 채널을 만들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벌써 4개의 영상이 삭제된 상황, 스튜디오C1 측의 반론 제기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채널 자체가 해지될 수도 있다.
때문에 팬들은 최근 공개된 5화 선공개 영상에 후원 댓글을 남기며 청원 참여를 독려 중이다. 그간 유튜브 슈퍼챗 등을 통해 스튜디오C1에 금전적 후원을 이어오던 팬들이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행동에 나선 것이다. 지난달 28일 한 시청자가 '창작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관한 청원' 글을 게재했고, 청원 글을 통해 "창작자 중심 저작권 계약 표준안 제정, 공정한 저작권 분쟁 중재제도 마련, 독립 제작사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 등 제도 개선을 요청드린다"라고 주장했다. 현재 4800여명의 시청자들이 여기에 서명한 상태다.
한편 이날 공개되는 '불꽃야구' 5화에는 불꽃 파이터즈와 경북고등학교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 펼쳐진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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