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동행 한마당 축제’ 성료…세대 넘은 연대의 장

김윤섭 기자 2025. 6. 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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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재학생·교직원 한자리에…캠퍼스 투어·어울림 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
오프라인 교류로 공동체 의식 고취…사이버대 특성 넘는 소통의 축제
대구사이버대학교의 'DCU 동행 한마당 축제' 행사가 지난 5월 31일, 대구사이버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 제10대 총동창회가 주관하고 총학생회가 함께한 'DCU 동행 한마당 축제' 행사가 지난 5월 31일, 대구사이버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정체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세대를 넘어서는 소통과 연대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이버대학의 오프라인 교류 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캠퍼스 투어가 중심이 돼 참가자들이 대학의 주요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대학의 교육 철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점자도서관, 중앙박물관 등 대구사이버대의 특성화된 교육 공간을 돌아보며 대학이 지향해 온 '모두를 위한 교육'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또한 미션형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곳곳을 탐방하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했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돼 즐거움과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대구사이버대학교의 'DCU 동행 한마당 축제' 행사가 지난 5월 31일, 대구사이버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DCU동행 학교 본관 앞 행사 전경. 대구사이버대.
2부에서는 '어울림 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단체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어우러진 선후배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며 진한 학우애를 나눴다. 온라인 환경에서 주로 학습하는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오프라인 교류의 갈증을 해소하고 '함께한다'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이다.
이근용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구사이버대는 언제나 열린 교육과 포용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있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그 정신을 지켜온 주인공"이라며 대학의 설립 이념과 발전 과정을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같은 자리를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모두가 다시 한번
대구사이버대학교의 'DCU 동행 한마당 축제' 행사가 지난 5월 31일, 대구사이버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DCU동행 프로그램 참여하는 모습. 대구사이버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종윤 제10대 총동창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동문 행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시간이었다"며 "많은 선후배들이 함께해주셔서 더없이 뜻깊었고 앞으로도 동문과 재학생 간의 연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동문회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는 오는 7월 16일까지 2025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학과는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심리운동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K-푸드비즈니스학과 등 15개 학과이다. 원서는 대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