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체제 유지하는 포틀랜드, 코치진과도 재계약

이재승 2025. 6. 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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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코치진까지 유지한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포틀랜드가 네이트 비오크그렌 어시스턴트코치, 로니 버렐 어시스턴트코치와 재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막판에 포틀랜드는 천시 빌럽스 감독과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계약에 의해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었으나, 새로운 계약을 더하기로 했다. 여기에 그와 지난 시즌 함께 한 코치진까지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비오크그렌 코치는 이번 시즌부터 빌럽스 감독을 보좌했다. 피닉스 선즈와 토론토 랩터스에서 코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지난 2020-2021 시즌에는 감독으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지도했다. 비록 한 시즌 만에 물러 났으나, 지난 2022-2023 시즌에 토론토, 이번 시즌에 포틀랜드까지 더해 빅리그 지도자로 꾸준히 자리하고 있다.
 

로니 버렐 코치는 경험은 비교적 적은 편이다. 지난 2023-2024 시즌에 브루클린 네츠에서 코치로 몸담은 바 있다. 잭 번 감독과 이후 케빈 올리 감독대행을 보좌했다. 이번 시즌에 앞서 비오크그렌 코치와 마찬가지로 포틀랜드에 합류했으며, 코치로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같은 구단에 남게 됐다.
 

또한, 새로운 인물을 더하기로 했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포틀랜드가 퀸튼 크로포드 감독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크로포드 감독은 이번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 산하구단인 스탁턴 킹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이번 시즌 팀이 우승하는데 지도력을 발휘했다. 스탁턴에서 감독이 되기 전에는 샬럿 호네츠, LA 레이커스, 피닉스에서 선수들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기존 코치진 중 핵심 인물을 유지하되 크로포드 전 감독을 데려오면서 지도 체제를 좀 더 보강했다. 이번 시즌에 36승을 수확하면서 전년 대비 15승 이상을 더 따냈다. 지난 시즌에 기존 전력이 돌아가면서 부상에 신음한 탓에 제대로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린 선수가 고루 활약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을 기대할 만하다.
 

사진 제공 = Portland Trail Blazers Emblem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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