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6월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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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바닷가, 오래된 조선소가 예술의 항구가 된다.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조선소라는 장소의 역사성을 살린 이번 아트페어는 동해서점, 반려동물 식품 기업 '동해형씨', 식물 작업실 '숙주나무' 등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속초 특유의 분위기를 입혔다.
이번 아트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등의 후원으로 무소속연구소와 칠성조선소가 공동 기획·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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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속초의 바닷가, 오래된 조선소가 예술의 항구가 된다.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
동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아트페어는 속초·고성·양양은 물론 강릉과 부여까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두루 아우르며, 미술의 문턱을 낮추는 새로운 실험을 펼친다.
올해 아트페어의 슬로건은 '우리는 C가 된다.' 수집가(Collector), 동료(Companion), 공동체(Community), 장인(Craftsman)을 뜻하는 이 키워드는 예술과 사람, 지역을 잇는 연결의 상징이다.

참가 작가 79명/팀은 1만 원부터 300만 원 사이의 가격대로 회화, 조각, 공예, 굿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조선소라는 장소의 역사성을 살린 이번 아트페어는 동해서점, 반려동물 식품 기업 ‘동해형씨’, 식물 작업실 ‘숙주나무’ 등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속초 특유의 분위기를 입혔다. 관람은 무료이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이번 아트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미술장터 등의 후원으로 무소속연구소와 칠성조선소가 공동 기획·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속초의 여름을 앞두고 지역과 예술의 공존을 꿈꾸는 실험 무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무소속연구소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예술가, 기획자, 활동가들과 다양한 분야의 조력자들이 함께하는 공동체다. '무소속’이라는 이름처럼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 지역과 예술, 도시와 예술의 바람직한 공존을 탐색하며 공공예술 프로젝트와 커뮤니티 기반 예술 활동을 통해 신선한 형태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속초아트페어 참여작가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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