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투석전으로 재현한 역사...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 개막

경기=노진균 기자 2025. 6. 2.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문화축제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시에 따르면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꼽히는 행주대첩 승리를 기리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폐막행사로는 15일 오후 7시 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이 행주산성역사공원 무대에 오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주대첩 전술 현대적으로 재해석...14~15일 행주산성 일대서 개최
2025 고양행주문화제 포스터. /사진제공=고양시

경기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문화축제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일 시에 따르면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로 꼽히는 행주대첩 승리를 기리는 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대표 프로그램인 '행주대첩 투석전'은 돌 모형으로 상대방 진영의 박을 터뜨리는 시민 참여형 게임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일반부 32개팀과 가족부 64개팀 등 총 96개팀이 출전한다. 지난해보다 참가 팀 수와 상금 규모가 모두 늘어났다. 참여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행주대첩 난타전'도 별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불꽃쇼를 감상할 수 있다. 850여대의 드론이 신기전, 비격진천뢰 등 행주대첩의 무기를 형상화하며 한강 위를 비춘다. 드론불꽃쇼는 양일간 저녁 8시35분부터 시작돼 행사장 전역에서 관람할 수 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주출정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풍물밴드 '추리밴드'가 무대를 꾸민다. △싱어게인3 출신의 악퉁 △마술극단 담·다채 △통제영 무예단 △줄타기를 선보일 제이아이예술단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마당극 조선즈와 거리예술단체 고양버스커즈, 고양문화원의 전통공연 등도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폐막행사로는 15일 오후 7시 한국연극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행주대첩'이 행주산성역사공원 무대에 오른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신기전 만들기, 행주목판 인쇄, 부채 제작, 반려돌 만들기 등 7개 부스로 구성된 '행주체험마당'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역사교육형 미션게임 '귀환', 캐릭터 테마존 '행주맨돌마을'도 준비된다.

시는 행사 기간 교통편의를 위해 14~15일 △화정역 △백석역 △대곡역에서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고양인재교육원과 행주산성 제1공영주차장은 이용이 제한되고 제2공영주차장, 고양한강공원, 행주초 운동장이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된다.

경기=노진균 기자 njk6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