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안전사고예방 교육감 책무"…충남의회 조례안

유효상 기자 2025. 6. 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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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 본회의 발언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의회가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도의회는 2일 국민의힘 유성재 의원(천안5)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학교 밖 교육활동의 보조인력 배치 기준 및 방법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체험학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사전답사 및 조치 ▲현장체험학습 시 보조인력 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신설했다.

유 의원은 "2022년 강원도 소재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고 인솔 교사는 과실치사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며 "이 판결을 계기로 안전요원을 비롯한 보조 인력의 배치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위법령이 개정(6월12일 시행)돼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조례가 시행되면 현장체험학습에서 학생 안전관리를 위한 보조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교사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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