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체육 함께 즐긴다” 영등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임시 개관[서울25]

김은성 기자 2025. 6.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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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가 독서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를 오는 4일 임시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신길로 131에 위치한 문화센터는 도서관과 수영장, 체육관, 북카페를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센터이다.

구는 정식 개관에 앞서 도서관과 수영장을 먼저 개관해 운영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임시로 문을 연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수영장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도서관은 영유아·어린이·일반 열람실, 스터디존,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수영장은 25m 5레인 규모로 자유수영은 물론 생존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육관에서는 탁구와 농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는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길동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는 여가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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