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 음주운전 입건…인도 경계석 들이받아
김지호 기자 2025. 6. 2. 14:09
면허취소 수치…시민신고로 발각·대기발령 조처
안양동안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
![안양동안경찰서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551718-1n47Mnt/20250602140931789oinn.png)
[경기 = 경인방송] 한밤중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분당경찰서 소속 A 경위(2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31일 오전 1시 5분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면허취소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상태로 약 2㎞를 주행하다가 좌회전 지점에서 그대로 직진해 인도 경계석을 들이받았습니다.
A 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혼자 술을 마신 뒤 집에 가던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A 경위를 오늘 중 대기발령 조처하고 감찰 조사에 착수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