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투표일 전국서 ‘흐리고 비’…낮 최고 21~27도

박동환 기자(zacky@mk.co.kr) 2025. 6.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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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제주 등 남부 오전까지 비 지속
경기·강원 일부 오전~오후 산발적 비
장미꽃 아래 게시된 대통령 선거 벽보. [사진=연합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화요일인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선일인 3일 강원 남부, 충청권 일부와 전라권에서는 새벽까지, 경상권과 제주도는 같은날 오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낮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며 투표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쪽으로 비구름이 지나가면서 같은날 경기 동부와 강원 중·북부에 산발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부터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5㎜ 내외 △강원, 충청, 전북 5~10㎜ △전남 남해안, 부산, 경남 남해안 5~30㎜ △광주, 전남, 울산, 경남 내륙, 대구, 경북, 제주도 10~60㎜ 등이다.

한편 3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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