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절박한 민주당 "민주주의·헌정질서 회복, 이재명만 할 수 있다"
![[하남=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일 경기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용만 의원,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 추미애 의원과 손을 맞잡고 있다. 2025.06.0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moneytoday/20250602135327519pnqv.jpg)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까지도 긴장을 놓지 않고 절박하게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강조했다.
윤여준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이뤄진 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선거운동원의 열정과 헌신 그리고 국민의 사랑과 응원이 합쳐 안정적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임을 굳게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일 21대 대선은 불법계엄과 내란 망령을 완전히 걷어내고 대한민국 헌법의 제1조 1·2항을 확인하는 선거"라며 "불행한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헌법 정신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도 "6월3일 내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광기와 망상으로 내란이 일어난 지 만 6개월이 되는 날"이라며 "이번 대선은 나라를 망친 내란세력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 3년간 파탄 난 민생과 폭삭 망한 경제를 복원시키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회복할 후보는 오직 이 후보뿐"이라며 "충직하고 유능한 일꾼 이재명을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성장과 국민 통합을 실현할 도구로 써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의 정신을 여러분의 손으로 실현해달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강북지역에서의 유세를 시작으로, 경기 하남과 성남을 거쳐 서울 서부권 유세를 이어간다. 이 후보의 이번 대선 마지막 현장 유세는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이뤄진다. 마지막 유세지를 여의도로 택한 데는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시민들이 국회 앞에 모여 계엄을 막아내고 윤 전 대통령의 탄핵까지 이어졌다는 데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차원에서는 이날 마지막 유세가 이뤄지는 오후 6시30분 여의도공원으로 선대위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실무자들도 유세에 필지 참석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는 의원들도 여의도 유세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공보단장 겸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등 수도권 의원들은 여의도 유세에 참석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은 지역마다 마지막 유세 일정이 있다. 각 지역 의원들은 거기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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