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정지된 정상외교…대선 직후부터 가동되나
美日 참가 속 한국 및 호주 옵서버 자격 초청 언급
24일부터 네덜란드서 나토정상회의도 개최
비상계엄 이후 정지된 '정상외교 작동' 알려야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6·3 대선을 하루 앞두고 외교가는 7개월 만에 가동될 정상외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임 대통령이 누가 되든 이달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등의 참석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외교가에 따르면 최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5일(현지시간)부터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참관국(옵서버)으로 초청할 뜻을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Edaily/20250602190225298trph.jpg)
이 두 자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이시바 시게루 일본총리 등 주요 정상과 대면할 수 있는 자리인데다, 한국의 정상외교가 작동하고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록 대통령 취임 직후 국내 상황을 수습하기도 촉박한 시간이긴 하지만, 비상계엄 이후 사실상 공백 상태인 정상외교가 이상없이 이뤄지고 있다는 걸 알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뿐만아니라 양자 정상 회동을 위한 시동도 서서히 준비될 전이다. 통상적으로 취임식 당일 미국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후, 일본이나 중국 등 인접국가 정상들과 연이어 통화를 한다. 2017년 5월 9일 대선을 치르고 10일 취임한 문재인 대통령은 5월 10일에 트럼프 당시 대통령과 전화를, 11일에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를 한 바 있다. 이후 12일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2022년 3월 9일 당선 후 당선 직후인 10일 조 바이든 미국 당시 대통령과 통화했고 이어 11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전화를 했다. 이어 3월 25일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한 바 있다.
![[뉴시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2/Edaily/20250602190226618ziik.jpg)
김인경 (5to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페이, 3시간 30분 불통...서버 오류에 시민 큰 불편
- 짐 로저스, '이재명 지지 선언' 부인…“사실과 다른 말 퍼져”(종합)
- 혜리, 강남 건물 2채 ‘121억’ 건물주…시세차익 60억↑[누구집]
- "이혼 때문에" 5호선 방화범의 변명…수억원대 구상권 청구 예고
- '상습 체납' 도끼…6억대 '미납 세금' 이제야 완납
- "아들 또 잘렸다"...이재명, 김어준 '이 말'에 "놔두세요"
- 하와이 간 홍준표, 대선 투표 안 한다..."이번이 처음"
- '불꽃야구', 4회까지 유튜브 삭제→채널 위기설…"별도 입장 無"
- “발이 땅에 안 닿아서” 설난영, 유시민 저격에 보인 반응이
- “헤어져라” 남편 내연녀 흉기 협박한 50대 아내,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