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도시 오명 떨쳤다"..제주·강원 '관광 강자' 제친 '꿀잼 대전'

김지훈 2025. 6. 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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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가 전국 1위
-짧고 알찬 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
보문산에서 촬영한 대전 야경 <사진 출처 : 대전MBC 뉴스 자료>

대전시가 '노잼 대전'의 오명을 떨치고
국내 인기 관광지 반열에 올라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각종 분석 자료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소비자 리서치 전문기관이 발표한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감 분석' 결과를 보면, 대전은 2023년 대비 여행객 비중이 1.0%포인트 증가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대전 성심당 <화면 출처 : 대전MBC 뉴스 자료>

이는 서울 0.6%포인트, 부산 0.3%포인트 등 주요 도시를 뛰어넘는 수치이며, 전통적인 관광 강자인 제주와 강원에 비교해도 월등한 성과입니다.

또 한 온라인 여행기업이 발표한 5월 1일부터 6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숙박 예약 현황에서도 대전은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190% 증가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지역별 방문객 통계에서도 대전 방문객은 총 8천463만 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덕분에 접근성은 짧고
알찬 여행을 선호하는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대전 성심당 <화면 출처 : 대전MBC 뉴스 자료>

특히 대전 지역 빵집 성심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빵지순례' 코스가 관광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는 데다 지역 연고 프로스포츠팀인 한화이글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인기 상승 역시 팬들의 도시 유입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해 '대전빵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국제와인엑스포' 등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꿈돌이'를 새롭게 재해석한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테마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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