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저지 넘었다!' 1,400억 시애틀 안방마님이 홈런 선두로…3G 연속 대포 폭발, 시애틀 사상 첫 MLB 홈런 1위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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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전체 홈런 1위는 이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도 아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칼 랄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 홈런은 랄리의 시즌 23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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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2025시즌 메이저리그(MLB) 전체 홈런 1위는 이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도,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도 아니다.
시애틀 매리너스 칼 랄리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랄리는 2회 말 첫 타석에서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 말 2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해 타이밍을 쉽사리 잡지 못했다.

그러나 0의 균형이 이어지던 7회 말에 고대하던 한 방이 나왔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랄리는 미네소타 선발 투수 크리스 페덱의 초구 시속 78.6마일(약 126.5km) 커브를 퍼 올렸다. 우측으로 쭉 뻗은 타구는 그대로 비거리 362피트(약 110m)짜리 솔로 홈런이 됐다.
이 홈런은 랄리의 시즌 23호 홈런이다. 오타니(22홈런)와 저지(21홈런)를 모두 제치고 MLB 전체 홈런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이었다.
랄리는 1-1로 맞선 9회 말 마지막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같은 이닝 터진 랜디 아로사레나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이겨 시즌 32승(26패)째를 거두고 아메리칸 리그(AL) 서부 지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스위치 히터 포수인 랄리는 2021시즌 시애틀 유니폼을 입고 빅 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까지 통산 46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8 93홈런 251타점 OPS 0.740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아도 한 시즌 30개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장타력이 일품이다.
특히 2024시즌에는 34홈런-100타점으로 시애틀 포수 역사상 처음으로 30홈런-100타점 고지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수비도 극찬을 받으며 AL 포수 골드 글러브에 이어 리그 별로 1명에게만 주어지는 플래티넘 글러브까지 받았다.
랄리는 지난 시즌까지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 기준 통산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3.8를 기록했다. AL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덕분에 올 시즌을 앞두고 6년 1억 500만 달러(약 1,447억 원)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그런데 올 시즌 들어 타격에서 잠재력을 만개하고 있다. 58경기에서 타율 0.264 23홈런 45타점 OPS 1.016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홈런은 MLB 정상에 올랐고 OPS도 AL에서 저지 다음으로 높다. 랄리가 수비 부담이 큰 포수임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특히 타격 기술이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랄리는 올 시즌 들어 스트라이크 존 바깥에 오는 공도 기술적으로 받아 쳐 장타로 연결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이날 페덱을 상대로 쳐낸 홈런은 스트라이크 존보다 낮게 떨어지는 커브를 받아친 것이다. 반대로 전날 때려낸 21호 홈런은 거의 턱 높이까지 날아온 높은 패스트볼을 공략해서 만들었다. 이렇게 공을 잘 맞추니 타율도 통산 성적보다 크게 올랐다.
랄리는 이제 홈런왕에도 도전한다. 시애틀 선수가 AL 홈런왕에 오른 것은 켄 그리피 주니어가 총 4차례(1994, 1997~1999) 달성한 이래로 아직 없다. MLB 전체 홈런 1위를 차지한 적은 전무하다. 랄리가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눈길이 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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