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미네소타, 다음 시즌 과제는 '가드 구하기'

박종호 2025. 6. 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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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이번 비시즌 큰 변화를 맞이했다.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이란 대업을 이뤘지만,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프렌차이즈 스타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를 트레이드했다.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다.

과연 미네소타가 이번 비시즌 본인들의 약점을 메우며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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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에드워즈를 도울 포인트 가드를 영입해야 한다”

미네소타는 이번 비시즌 큰 변화를 맞이했다.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이란 대업을 이뤘지만,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프렌차이즈 스타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를 트레이드했다. 그러면서 줄리어스 랜들(203cm, F)을 영입했다. 정규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흔들렸다. 그러나 시즌 막판 치고 올라왔고, 결국 6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다소 아쉬운 정규리그 성적이었다. 하지만 ‘완전체’ 미네소타는 강력했다. 1라운드에서 3번 시드 LA 레이커스를 만났다. 루디 고베어(216cm, C)가 골밑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고, 앤써니 에드워즈(193cm, G-F)가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4승 1패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만났다. 이번에도 에드워즈의 활약을 앞세워 4승 1패로 상대를 제압했다. 10경기 만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다. 또,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에 올랐다.

그러나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리그 전체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만나 허무하게 무너졌다. 3차전을 잡았지만, 1승 4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년 연속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을 이뤄냈다. 거기에 팀 전력도 탄탄하다. 그러나 더 높게 올라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댄 페트릭쇼’의 레글러는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미네소타에 필요한 것은 ‘리딩’ 포인트 가드다. 그들은 포인트 가드를 영입해야 한다. 마이크 콘리는 내가 리그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선수 내내 나는 그의 팬이었다. 좋은 리더고, 좋은 선수였다. 그러나 농구적으로 봤을 때 성장할 수 없다. 이미 노쇠화가 진행 중이다”라며 포인트 가드 영입을 주장했다.

이어, “에드워즈의 핸들링을 메워줄 선수가 필요하다. 지금의 콘리로는 힘들 것이다. 에드워즈와 함께 달릴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콘리는 이번 시즌 평균 8.2점 4.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에서 가장 낮은 평균 득점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평균 6점 3.3어시스트에 그쳤다. 데뷔 17년 차 가드에게 팀의 전권을 맡기기엔 역부족이다. 또, 에이스 에드워즈의 약점 또한 시야다. 이는 에드워즈가 상대 수비에 막혔을 때 미네소타가 고전하는 이유다.

미네소타는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기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더 높게 올라가기 위해서는 레글러의 주장처럼 확실한 가드를 영입해야 한다. 과연 미네소타가 이번 비시즌 본인들의 약점을 메우며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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