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덕신공항, 민주당이 책임지고 추진"
민주당 최인호 의원 "현대건설의 계약파기, 국토부와 부산시의 무능이 키운 참사"

"윤 정부와 부산시, 무능으로 사업 위기 초래"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회 최인호 위원장은 2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신속한 건설 재개와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의 메시지를 조목조목 평가하며 "가덕신공항 건설이 위기에 빠진 것은 윤석열 정부와 박형준 시장의 무기력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현대건설이 네 번의 유찰 끝에 선정 직전 컨소시엄에서 빠진 것은 단순한 기업 책임을 넘어 정부·지자체의 리더십 부재가 드러난 사건"이라며 "부산 시민들의 실망감이 크다"고 지적했다.
"현대건설에 끌려다닌 국토부, 침묵한 부산시"
그는 "국토부는 한 달 가까이 조치를 미루다 결국 현대건설의 일방적 계약 파기 선언을 방치했고, 부산시는 현대 출신 보좌관 임명 이후 아무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현대건설이 시민단체 책임으로 돌리려는 수법은 무책임 그 자체"라며 "이 사안은 정부가 민간업자에 휘둘린 전형적인 행정 실패 사례"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다시 추진… 대선 후 토론회 개최할 것"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국정을 책임질 대선후보의 진정성과 책임감을 높이 평가한다"며 "부울경 시도민의 바람처럼 사업을 신속히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선 직후 가덕도 신공항의 신속한 재개를 위한 실무 토론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건설 추진방안을 새 정부에 직접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건설의 계약 파기와 관련한 진상 조사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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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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